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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이

PARKROYAL Penang Resort_ 피낭 파크로얄

페낭에 가서 어디에 묵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역시 도시를 떠나 쉬러 갈때는 확실히 쉬어야하니 리조트를 선택함

 

낮에는 조지타운에서 놀고, 밥 먹고 리조트로 돌아가서 마저 놀고 쉴 계획 📝

 

 

PARKROYAL Penang Resort

📍 PARKROYAL Penang Resort Batu Ferringhi Beach, 11100 Batu Ferringhi, Pulau Pinang

 

조지타운 ----> 파크로얄

(바투 페링기 해변)

그랩으로 약 40 min

차 막히는 시간엔 60 min까지 걸리기도 함

...

그랩 예상시간 찍히는거 보니까 멀긴 멀다....

숙소로 가기 전에 이동을 버티게 해줄 카페인을 먹어줘야지

 

 

Lorong Cafe Penang

📍 75, Jalan Kuala Kangsar, George Town, 10100 George Town, Pulau Pinang

 

하얀 분위기가 참 이쁨
조각상 분수에 분위기가 깡패였음

 

소품 하나 하나 신경쓴게 보임

 

사약은 아니지만 꽤.. 산미산미하다

 

숙소가기 전에 먹을만치 다 먹어둬야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이쁨

뒷자리에 일본인들(아줌마들)이 깔깔깔 수다를 너무 재미나게 떨으셔갖고

좀 조용함을 즐기진 못했지만, 뭐 어쩔 수 없지

어느 나라던 간에 아줌마들 웃음소리는 다 똑같은거같음 ㅋ_ㅋ

 

>> 화장실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 있는데, 남자/여자 구분은 없이 칸막이로 되어있음

화장실 갔다 나와서 손씻는데 남자들의 동공지진과 마주쳐서 핵당황...

나도 동공지진 와르르쾅쾅쾅

벝 내가 잘못들어간게 아니라 진짜 그냥 공용이었음

 

 

숙소로 가자....

 

조지타운 시내가 꽤 막혔고, 차량 진행이 더뎠음

아저씨의 한숨이 들리고 나는 잠들었음

 

오르막길을 꼬부랑 꼬부랑 가는듯 흔들림에 눈을 떠보니 산 위...?

거의 한시간이 지나있었고 곧 도착했음... 기사님 땡큐

 

쪽잠자며 충전했으니 이제 수영장 가서 놀아야지

미끄럼틀이 두종류나 있는 수영장이라니!!!!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바다와 수영장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뷰가 정말 환상적이었음

한시간을 그랩을 타고 온 피곤함이 이 뷰에 녹아내림

 

수영장은 이따 구경하고 웰컴 드링크 준다고해서 쪼르르 따라감

오렌지 망고(?) 웰컴 드링크
피낭 전통간식이라고 설명해주심
달달한 피넛바

 

머리 위에선 거대한 팬이 돌아가서 바람이 불어 매우 시원했음

인위적인 단맛이 적은 드링크와 간식으로 힘을 내서 놀아보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꽃, 플루메리아

향기가 정말 좋다

내가 동남아에 있구나를 느끼게 되는 꽃

 

 

모두가 여유롭게 쉬고 있는 모습 자체로 너무 좋았음

선베드와 해먹 등이 곳곳에 있었음

너무 공개적으로 다다다다 붙어있는게 아니라

나무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적당히 거리도 유지하고

서로를 가려줘서 더욱 편안함이 느껴졌음

 

 

말 타보라며 호객행위 장난아님.. 부담시러

말 타볼테냐며 해변에서 계속 다니면서 영업하심

물론 관광지니까 영업맨이 있을 수 있지...

가까이 다가와 강요하지 않으니 뭐.. 눈 안마주치면서 피해 걸어다님

 

 

워터 스테이션 : )

수영장 혹은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급수터

사진으론 좀 정리 안되어보이지만 계속 정리하러 옴

 

 

<숙소>

 

- 바다뷰/ 길거리뷰 두가지 방타입이 있었는데

길거리뷰+수영장 구석뷰였는데 나는 딱히 길쪽뷰 아쉽진 않았음

 

- 숙소 내 무료 제공 음료수는 없었음

 

-일부 객실은 엘레베이터와 상당히 멀 수 있음..

 

- 방도 화장실도 너무 좁지 않고,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었으며

활용을 많이 하나 안하나 발코니가 있는게 좋았음 : )

 

- 숙소 건너편에 작은 마트가 있는데 종류가 많진 않음

술 있음, ONLY 현금

 

- 숙소 근처에 딱히 먹을만한 음식점은 없음

(사실 멀리 안나가봄)

 

- 15분 정도 걸어가면 패밀리마트가 있음

술 없음, 카드+현금 가능

컵라면 살때 젓가락 안챙겨줌, 사야함

 

- 5분 정도 걸어가면 바다뷰 스타벅스가 있음

오전에는 널널한 편이나 오후에 가면 사람이 차고 넘침

 

- 라운지 옆에 수영용품 파는 가게가 있음

수영복이랑 튜브 팜

 

 

바꾸떼부터 숙소까지 첫날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음 :- )